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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수요일

신명기 33장

33] : 모세의 최후 축복
* 구약 성경에 나타나는 축복 행위는 일종의 기도이자 예언으로서 ᄒᆞ님의 은총이 임하기를 기원하거나 선포하는 예식이었다. 본장에 나타나는 모세의 축복도 이스라엘 12지파를 향한 일종의 예언적 기도이다.
1: 하나님의 사람 모세 - 모세에 의해 언급되는 축복이 전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아 선포된다는 사실을 시사해 준다.
2: 시내 산에서... 세일 산에서...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 시내산 율법 수여 사건.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의 영광스런 현현이 어찌나 장엄하고 장중한지 그 영광의 빛이 시내 산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산, 세일 산과 바란 산까지도 퍼져 나갔다는 시적인 묘사. cf. 비슷한 표현이 삿5:4(드보라의 기도), 3:3에서 나타난다.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 여기서 일만 성도는 천군 천사들을 가리킨다. ‘율법은 천사를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이라는 바울과 스데반의 말(7:53;3:19)은 바로 본절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 듯 하다.
3: 모든 성도 - 2(천사)에서와 달리, 이스라엘 자손을 가리키는 말이다.
4: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 ‘야곱의 총회는 여호와의 회중인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가리킨다. 따라서 율법이 이스라엘의 기업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 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물려받을 수 있는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것이 곧 율법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었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 32장에서 보았듯이 여수룬은 이스라엘을 가리킨다. 따라서 여수룬의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수여하심으로 공식적으로 통치자가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 - 하나님께로부터 율법을 수여받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시내 산 기슭에 모인 이스라엘의 총회 날을 가리킨다.(9:10;16:2)
<<6-25>> : 이스라엘 각 지파를 향한 축도 - 49장에 나타난 야곱의 축복과 비교하며 이해해야 한다. 여기 모세의 축복은 야곱의 축복에 비하여 450여년이 흘러간 때였으므로 계시의 점진성 근거하여 보다 발전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편 모세의 축도 중 시므온 지파에 대한 축복이 생략어있는데,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영토 내에 함께 거주할 것이기 때문에(19:1,9) 유다 지파의 축복에 함께 동참시킨다는 의미에서 생략하였을 가능성과 시므온 지파는 야곱의 저주(49:5-7)를 받은 후 그 죄악을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새로운 죄악(25:14)을 덧붙였기 때문에 그 책벌로 각 지파만의 고유한 축복에서 생략되었을 가능성이다.
cf. 계시의 점진성 : 하나님께서 그의 구원 사역에 관련된 비밀을 점차적으로 공개해 나가신다는 말
1)원시 시대의 계시(1-3) : 에덴동산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계시의 형태로서, 원시복음이라 불린다. 4대 상징 계시, 생명나무(생명의 원리에 대한 상징) 선악과 나무(죄와 시련의 원리) (시험) 육신의 죽음(영적 사망의 상징)과 그리스도를 여자의 후손으로 밝혀주는 최초의 구속 계시가 나타난다.(3:15)
2)노아 시대의 계시(4-9) : 노아 홍수를 전후해 주어진 계시들은 죄악 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믿음을 통한 구원의 원리를 나타내 보여 준다.
3)족장 시대의 계시(12-50) : 다양한 방법, 환상(15:1;17:1;20:6) 하나님의 현현(16:7;22:11,12,15) (15:12-16;28:12;35:9) 등을 통해서 어진다. 계시의 내용도 메시야가 통치하실 미래적 왕국을 향하여 확장되고 있다.(1:2,3:17;17:5)
4)모세 tlo의 계시(-) :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사건과 가나안 정복은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예표한다. 또한 모세가 받은 시내 산 율법과 많은 제사 법규들은 메시야 왕국의 성격을 보다 구체적으로 계시해 주고 있다.
5)왕국 시대(예언 시대)의 계시(삼상-) : 사무엘의 등장으롤 시작되는 수많은 예언자들이 연이어 등장하여 신정 왕국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이때 계시의 꽃은 만개하여 구약 성격을 결집되었고 메시야의 초림을 구체적으로 대망하게 되었다.
6)그리스도의 초림(4복음서) : 역사를 ᅟᅩᆼ해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에서 그 절정을 맞이한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서(2:6) 모든 면에서 계시의 최고봉이자 절정이다. 특별히 그의 죽으심과 부활은 계시의 중심 내용인 구속 사역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19:30)
7)성령 강림(-) : 오순절 성령 강림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계승 발전시키며 그리스도의 부활로 완성된 구속 사역을 모든 믿는 자에게 적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가은 성령의 강림과 더불어 사도행전, 서신서들, 그리고 계시록을 마지막으로 하는 계시의 기록인 성경이 완성되면서 계시의 발전은 최종 완성되었다. 이처럼 특별 계시는 역사적으로 계속 진전되어 왔다.
 
6: 르우벤 - 르우벤 지파는 요단 강 동쪽 제일선에 위치한 지파로 항상 대적들의 위협 속에 살게 될 운명을 지녔고,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선봉의 역할을 담당해야 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종족 보존에 대한 축복은 매우 적절한 축복이었다.
7: 유다 -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49:10)라고 예언한 야곱의 축복을 재확인한다. 유다 지파가 이스라엘의 왕족 지파가 됨으로써 역사 속에서 성취되었다. 이 예언의 최종적 성취는 유다 지파를 통해 태어나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사건으로 모든 원수 사탄을 물리치시고 만왕의 왕이 된 사실에서 온전히 이루어졌다.
8-11: 레위
8: 둠밈과 우림 - 각각 온전함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대제사장이 옳고 그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사용했던 일종의 재비 같은 도구였다.
맛사에서...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 모세와 아론으로 대표되는 레위 지파 역사 중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르비딤 생수사건(17:1-7)과 물사건(20:10-13)을 획하고 있는 말이다.
9: 금송아지 숭배 사건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그 형제에게 칼을 빼든 레위 지파의 의로운 열정 및 전적 헌신을 언급하는 부분이다.
10: 레위 지파의 영광스러운 중보 직임 두 가지(말씀 교육, 제사를 드리는 예배 봉사)를 언급하고 있다. 이 일을 위하여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 흩어져야 했는데 이것은 야곱의 저주를 오히려 축복으로 회복시킨 것이다.
12: 베냐민 - ‘그 곁에‘, 여호와의 곁에라는 예언은 역사적으로 베냐민 지파의 영토가 하나님께서 거하실 예루살렘 성전 곁에 위치함으로써(18:28) 남북 왕국 분열시 베냐민 지파는 유다 지파와 결속하여 다윗 가문과 하나님의 성전을 파수함으로써(왕상12:21) 성취되었다. 베냐민 지파를 향하여는 안전한 보호에 대해 축복했다.
13: 요셉(에브라임지파 + 므낫세지파) - 유다 지파는 정치적 축복을, 레위 지파는 종교적 축복을, 요셉 지파는 물질적인 축복을 주로 받았다.
17: 첫 수송아지 - 힘과 권세를 가진 장자를 상징. 요셉은 야곱의 장자권을 이어받았다.(48:22;대상5:1,2)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 ‘을 상징한다. 즉 요셉 지파는 용맹스러운 지파라는 뜻이사. 실제로 여호수아, 여사사 드보라, 기드온 등 들소 같은 용사들이 요셉 지파에서 많이 나왔다.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 - 요셉 지파의 번영과 영예에 대한 축복이다. 장남인 므낫세보다 차남인 에브라임을 더 앞세워 축복한 이유는 창 48:12-20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이며, 하나님의 계획된 섭리를 밝히 보는 야곱의 영안 때문이다.
18,19: 스불론이여 너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 나감(going out)은 무역활동을 가리킨다. 이 예언은 후대에 스불론 지파가 해변까지 그들의 영역을 넓혀(9:1) 해로를 개척함으로써 성취되었다.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 ‘평온한 생활을 누린다라는 뜻의 시적 표현이다. 후일 조용한 농경 생활을 영위하는 지파가 되었다.
산에 이르게 하고...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 스불론, 잇사갈 지파가 종교적인 열심도 가질 것이라는 예언이다. 왜냐하면 이 두 지파는 자신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불러모아 성소가 있는 여호와의 기업의 산에 가서 신실한 마음으로 정성껏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것이기 때문이다.
20,21: - 용맹성과 호전성
암사자 같이...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 ‘은 힘, ‘정수리는 지혜를 각각 상징한다.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 요단 동쪽 땅을 정복하자 갓 지파가 그곳의 땅 분배 받기를 적극적으로 원하여 할당 받은 사실을 가리킨다.
입법자의 분깃으로 준비된 것이로다 - 다른 지파들은 여호수아에 의해 땅을 분배받았지만 갓지파는 입법자인 모세에 의해 직접 땅을 분배받은 사실을 가리킨다.
수령들과 함께 와서... 행하도다 - 갓 지파가 다른 지파보다 먼저 요단 동쪽 땅을 분배 받는 조건으로 모세와 맺은 약속, 요단 서편 땅을 점령하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선봉이 되겠다는 약속(32:16-27)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22: - 야곱은 단 지파를 간교한 뱀에 비유 했고(49:17) 모세는 여기서 용맹스러운 사자 새끼에 비유하고 있다. 이 비유들은 단 지파가 전쟁에서 뛰어난 계략과 용맹을 떨칠 것이라는 예언이다. 후일 사자같이 힘세고 용감했던 삼손은 단 지파 출신이었다.
33: 납달리 - 가나안 땅의 젖줄인 갈릴리 호수 일대의 비옥한 지역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이들이 받을 축복인 풍요로움은 이루어진다.
24,25: 아셀 - ‘기름진 옥토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 아셀 지파의 거주지는 철과 놋으로 지은 요새처럼 튼튼하고 안전할 것이라는 뜻
 
28: 야곱의 샘 - 족장 야곱으로부터 흘러나온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 - 곡식과 포도주가 풍성한 땅, 가나안을 가리킨다.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다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29: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 싸움에서 승리한다는 뜻이다. 이 말은 싸움에서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 된 데서 연유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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