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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수요일

신명기 10장

10] : 파기된 언약과 회복하시는 하나님
<<1-5>> : 새로 새긴 두 돌판 - 십계명 두 돌판이 깨졌다는 것은 곧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에 맺은 언약이 파기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모세는 깨어진 언약의 회복을 위해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32:32), 그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해 받아들여졌다(33:14).본문은 이제 언약이 회복되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십계명이 기록될 두 돌판이 다시 만들어져야 했던 사실과 또한 그것을 재수여받아 법궤 안에 보존한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4: 그 총회 날 -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 기슭에 회집하여 십계명을 듣던 날(9:10)
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게 하며 - 성별된 레위 지파의 의무이자 특권.
cf. 레위인의 제사장직의 근거와 중요성 : 모세 율법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그 민족을 제사장 나라로 만드는 것이었다(19:6;11:44).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보여야 했으나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거룩을 달성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그 일을 가능케 하실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한 지파에게 제사장직의 전수를 임명하셨다. 그 선택된 지파가 레위인(보다 정확히는 고핫 자손 중에서 아론의 후손들)이다. 즉 하나님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놓였던 이스라엘 장자들을 어린 양의 피의 대가를 지불하고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유월절 사건을 근거로(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것이니라 하시니라 - 구속자로서의 당연한 권리 주장) 그 장자를 대신하여 레위인을 선택하셔서 자기 소유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제사장직을 맡기셨다. 레위 제사장들은 그 직분을 수행할 때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봉사한다는 인식을 지닌 가운데 그 일들을 감당했다.(장자롤 대표되는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께 헌신되어진 백성임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는 신약 시대 교회의 예표이다.) 이러한 제사장들로 말미암아 백성들은 자신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의로우신 요구사항과 하나님의 은혜들을 잊지 않고 평화로이 생활할 수 있었다. 제사장만이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 온 백성의 죄를 속하는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9:7)은 인류 구속의 대업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한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세상과 구별된자로서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예배)하며, 이웃의 생명에 대한 책임 의식을 지니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레위인 제사장이라 할 수 있다(벧전2:9).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으로 하나님의 것된 우리들은 더 이상 나 자신을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다(2:20).
10, 11: 가나안 땅을 소유하는 것, 가나안 땅을 향해 행군하는 것 모두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으로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
<<12-22>> : 선민의 가나안 입성 - 하나님의 오래참으신 은혜 그처럼 큰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율법에 순종하는 것은 은혜받은 자의 마땅한 도리요 의무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하는 것은 오늘의 신앙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자신을 교만에 빠뜨리지 않는 각성제가 된다.
13: 네 행복을 위하여 -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구속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의미와 참된 행복을 제공해주기 위한 것이다.
15: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선택하실 때 인간적인 공로, 의로움에 근거를 두지 않으시고 무조건적인 선택에 근거한다. 그러므로 택함받은 백성은 자신의 의로움을 내세울 수 없으며 은혜에 감사하고 순종할 뿐이다.
17, 18: 하나님의 유일성, 전지전능성, 공의성, 자비성
19: 전에 너희도 ... 나그네 되었음이라 - 1)타국에서 이방인으로 겪었던 설움을 먼저 체험한 자들로서 그 심정을 헤아리도록 하며 2)자신들도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랑에 빚진 민족임을 깨닫게 하여 그 사랑의 빚을 약한 이웃에게 갚도록 하기 위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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