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 약자 보호의 규례
<<1-6절>> : 안식년 채무 면제에 관한 규례
4,5절 :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 하나님께서 안식년 채무 면제법을 제정하여 주신 사회적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극빈자들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이 말은 역설적으로 비록 채주가 안식년으로 말미암아 빚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복으로 결코 가난하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7-11절>> : 올바른 채무 면제법 시행 - 채무 면제에 관한 규례로 인해 발생할 소지가 있는 인색한 행동에 대해 경고함과 동시에 순종에 대한 복도 약속하고 있다. 이웃 사랑의 실천.
<<12-18절>> : 히브리 종에 관한 규례 - 모세의 율법이 종의 제도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여 결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속성과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이 율법은 일종의 시민법으로서 고대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당시의 역사 상황과 사회 요건에 맞춰 히브리 민족에게 특수하게 주어진 규례이기 때문이다. 즉 율법은 당시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 적용하도록 구체적으로 주어진 규례이지 결코 시대나 상황을 무시한 공론이 아니다. 따라서 모세의 율법 속에 나타난 종의 제도는 기존의 잔인한 이방의 종의 제도와 비교해 볼 때, 하나님의 적극적인 공의가 반영되어 월등한 관용과 자비, 인도주의적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cf. 율법의 분류
①도덕법 : 십계명. 시대를 통하여 영원 불변한 것.
②시민법 : 당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올바른 사회 생활을 영위하도록 필요한 구체적 법조문. 근본정신은 사랑과 공의다. 시대와 지리적 제한을 받기에 영원성을 띤 것은 아니며, 많은 부분이 오늘날 그 법정신을 따라 재해석을 필요로 한다.(고전9:9,10)
③의식법 : 특별히 레위기에서 많이 취급된 제사 및 성결, 절기에 관련한 법.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상징적 의식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성취되었기에 구속력은 오늘날 폐기되었다. 그러나 그 정신은 살려나가야 한다.
<<19-23절>> : 초태생에 관한 규례 - 역사적 근거는 유월절 사건. 죽임을 당하는 초태생은 장차 대속의 죽음을 담당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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