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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수요일

신명기 1장

with 톰슨 주석

‘신명기’는 ‘계명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라는 의미
가나안 입성 직전에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와 율법의 의미를 새삼 정리 설교한 것
율법에 익숙지 않은 신세대에게 재삼 율법을 교육함으로써 약속의 땅을 차지할 성숙된 백성의 자질을 구비하게 하기 위함이며, 과거 구세대의 쓰라린 경험을 상기시킴으로써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


### 1. 첫 번째 메시지(1:1 - 4:43)
1장]
2절 : 열 하룻 길 - 열 하룻 길의 여정에 40년이나 소요됐음을 다시 상기시킴으로써 불순종의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이 최선의 지름길이다.

4절 :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행군을 저지하려 했던 두 왕의 패망 기사(민 21:21-35).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성.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은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다.

8절 : 차지할지니라 - 하나님의 언약은 이미 그 언약 속에 성취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뿐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하늘 가나안은 이미 주어졌으며 그 구체적인 성취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

9-18절 : 행정 조직 정비 -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함에 있어서도 그 효율성을 위해 조직적인 질서 체계가 필요하다.

13절 :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 - ①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심 ②인간적인 분별력과 지성 ③주위의 좋은 평판

17절 :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 율법 자체가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신실하심에 근거하므로, 율법을 다룰 재판관 역시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그 권위와 이름으로 처리한다는 자세로 공정하게 판결해야 한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암시한 말이다.

<<19-46절>> : 가데스 바네아 사건의 회고(이스라엘 구세대의 반역. 민13:1-14:45) - 오랜 광야 방랑 생활의 진정한 의미, 불순종의 역사, 이스라엘 민족의 실패와 고통의 원인을 알려주고 향후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가르침.

21절 : 올라가서 차지하라 : 오늘날 신앙의 여정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동일한 명령

26절 :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 계명을 뜻하는 ‘명령’의 문자적인 뜻은 ‘입’이다. 즉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곧 계명이다. 왜냐하면 ‘명령’이란 입에서 무심코 흘러나오는 말이 아니라 분명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고집(인간의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거부했고, 스스로의 멸망을 자초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인간의 뜻은 패망하고 만다는 것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뿐 아니라 세계 역사,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27절 : 미워하시므로... 멸하시려고... 인도하여 내셨도다 - 사랑에 기인한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무시한 발언.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사사건건 불평을 늘어놓는 무리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성도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즉,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배은망덕한 언사로 불평한 적은 없는지 회개해야한다.

28절 :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 사실을 과장하여 보고하는 장면. 불신앙의 특징 중 하나가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사실을 과장하는 것이다.(예: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생활을 회고하며 ‘떡과 고기를 배불리 먹던 때’(출16:3)라고 한 적도 있다)
cf. 아낙자손 - 키가 매우 큰 족속. 혹은 성경에서 힘세고 강한 족속을 표현하는 말로 쓰임

29-33절 : 정탐꾼의 불신앙적 보고로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담대한 신앙으로 격려하고 설득하는 모세. 출애굽/광야 생활 중 나타난 하나님의 보호와 임재를 상기시키고 있다.

<<34-40절>> : 출애굽 1세대의 죽음 -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고도 믿지 아니한 그들의 불신앙(32절) 때문이다. 그러나 무서운 심판 중에라도 구원의 손길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을 통하여 언약을 이루어 주실 것을 약속 하셨다. 거듭되는 인간의 배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 땅에서 실현된다.

37절 :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 출애굽 40년, 므리바의 물 사건(민 20:1-13)을 암시한다. 당시 모세는 거듭되는 백성들의 불신앙을 보고 격분한 나머지 혈기를 부리며 반석을 쳤기에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했다. 이것은 1)하나님의 뜻과 거룩함을 온전히 드러내야 할 지도자의 책임의 중요성(렘 22:1-7), 2)율법으로 상징되는 모세의 죽음을 통해 죄인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로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은혜뿐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41-46절>> : 이스라엘의 무모한 가나안 입성 - 또다시 광야 길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뒤늦게 뉘우치고 있으나 진정한 회개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가나안으로 억지로 들어가려 했기 때문이다.(민 14:40-44)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는커녕 오히려 추격을 당하게 된다. 광야 40년 생활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사실(삼상 15:22)을 깨닫게 한다.

45절 : 여호와 앞에서 -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는 성막 앞에서

45절 : 통곡하나 ...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 비교구절)장자의 축복을 빼앗긴 후 에서의 통곡(창 27:34-38),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의 부르짖음(마 25:1-12). 우리는 이를 교훈삼아 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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