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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일 일요일

마태복음 15장

[15:1-9]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외식
 외식하는 자들은 종교에서 외적인 것에 중점을 둔다.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다. 그들은 제자들이 탐욕적이거나 진실하지 않다고, 율법을 범했다고 비난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범했다고 비방한 것이다. 우리는 본질을 봐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이러한 비방밖에 할 줄 모르는 자가 될 것이다. 이런 것을 경계하셔서 예수님은 7장에서 비판하지 말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그 가르침의 현현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것을 덧붙이는 것은 매우 큰 죄다. 하나님은 두루마리의 예언에 더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라고 저주하셨다.(계22:18) 제자들은 관습을 성경에 더했다. 이 때 예수님은 그들의 관습이 5계명의 권위를 깨뜨리는 사레를 보여주신다. 관습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그 본질은 깨닫고 껍데기만 남게 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물론 술을 마시는 것은 바람직한 것은 아니나, 오늘날 우리는 성적인 범죄보다 가볍게 여기지는 않는가? 우리는 그 유전과 말씀 속에 나타난 본질을 깨달아 알아야만 한다.
 예수님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신다.(사29:13) 예수님은 참된 예배는 입술의 고백만이 아니라 전인격이 주를 경배하는 것임을 가르치신다. 우리는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한다. 형식주의로 가서는 안된다. 우리는 성만찬을 행할 때 이런 형식주의적 매너리즘에 얼마나 자주 빠져버리는가! 이 말씀을 마음 속에 깊이 새기자.

[15:10-20] 죄악의 근원이 되는 마음
 제자들은 어려서부터 바리새인들은 현명하고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자라왔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이 율법을 어기며, 위선자라고 비난하신다. 주님께서 심지 아니한 것은 뽑힐 것이다. 잘못한 것을 용서해 주는 것은 자비가 아니다. 인간의 영혼에 해가 된다. 우리는 이를 반대하며 거절해야 한다. 우리는 거짓된 가르침에 담대하게 저항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인간의 마음은 죄악의 근원이다.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다.(잠28:26) 따라서 우리는 깨끗한 마음을 가지려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 간구해야 하며, 주님과 연합하여야 한다. 내 마음을 지켜야 한다.

[15:21-28] 가나안 여인
 참된 믿음이 전혀 생각지 않은 곳에서 나타날 수 있다. 예수님께 딸을 구해달라고 간청한 여인은 "두로와 시돈 지방" 여인이다. 사람에게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은 사는 장소가 아니라 은혜다.
 시련이 때로는 영혼에 유익하다. 가나안 여인은 딸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나 아무런 도리가 없었다. 그 고난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했고 기도하도록 했다. 우리의 고난은 하나님의 메시지이며 그것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기 위함이다. 우리는 그 때 기도해야 할 것이다. 더욱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백성들은 때때로 여기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보다도 호의적이지 못하고 동정심이 없다. 본문에 나타난 제자들은 예수님께 "그를 보내소서"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마음을 지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때로는 우리가 제자들의 모습을 나타낼 때도 있으나 주께서는 그런 자의 손을 잡아 주실 것이다.
 기도하면서 인내하면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여인은 끊임없이 간구한다. 심지어 예수님은 매몰차게 거절하신다. 은혜의 부스러기라도 얻기 위한 그녀의 노력에 예수님은 은혜로운 보상을 주신다. 찾는 자가 찾을 것이다.(마7:7) 우리는 기도할 때 응답이 늦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때 우리는 끊임없이 믿음으로 기도하며 간구해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응답하실 것이다.

[15:29-39] 많은 병자들을 고치심 
 사람들은 육체적인 질병을 낫게 하는데 많은 애를 쓴다. 많은 병든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그들을 낫게하실 것이라는 희망으로 먼길을 왔다. 그러나 영혼의 질병이 육체의 질병보다 훨씬 크다. 이 병은 죄로 인해 나타난다. 이는 우리가 육체의 질병이 낫기를 바라는 것 이상으로 치유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깊이 깨닫고 그 치료를 위해 나의 모든 소유를 버릴 각오도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앞에 나온 사람들을 쉽게 고쳐주신다. 또한 예수님은 죄로 병든 영혼들을 쉽게 고치시며, 치료할 수 없는 마음은 없다. 오늘날도 끊임없이 마음을 치료하시어 회개케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동정심이 많은 분이다. 그들을 불쌍히 여겨 떡 일곱개와 작은 생선 두어마리로 많은 이들을 배부르게 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를 관대하게 받아 주실 것이다. 과거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우리 육체의 연약함을 잘 아신다. 그러므로 낙심치 말고 말씀으로 더욱 위로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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