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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5일 토요일

학개 1장

### 첫째 메시지 : 성전을 재건하라는 부르심(1-6장)
 여호와의 사자 학개는 여호와로부터 나온 네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유대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하도록 격려한다.

[학1:1] 표제
 바사의 다리오 왕 제 2년에 예언이 임했다. 학개는 이스라엘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는 "이방인의 때"에 사역하고 있었다.
 유다의 달력은 봄에 신년이 시작하는데(출23:16,34:22), 이 날은 B.C. 520년 엘룰(Elul) 1일(8월29일)에 해당된다. 초생달의 낮시간이므로 예루살렘에서는 거룩한 축제가 있었을 것이다.(사1:14;호2:11) 이는 선지자 학개가 청중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할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그는 여호와의 사신으로서 말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첫째 메시지는 특별히 유다총독 스룹바벨,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즉 두 지도자에게 전해진 것이다. 스룹바벨은 여호야긴 왕의 손자, 즉 다윗의 후예였다.(대상3:17-19,마1:12의 여고나) 여호수아의 아버지 여호사닥은 대제사장으로 B.C. 586년에 바벨론으로 이주되었다.(대상6:15)

[학1:2-6] 게으름을 책망함
2절 : 1절을 통해 지도자들에게 먼저 말씀을 전한 것은 그들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메시지를 전할 때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을 강조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유다백성을 가리켜 "이 백성"이라 부르셨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처럼 행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망이다. 그들의 변명은 그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했기에 하는 것이었다.
3-4절 : 여호와의 말씀은 지도자들로부터 백성들로 확대된다.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데 무관심하고 게으른 백성들을 책망하신다.
5-6절 :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무엇보다 이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들의 불순종에 대해 하나님께서 궁핍함으로 징계하셨음을 말하고 있다.(레26:18-20;신28:38-40 참고)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기대하신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주심을, 그리고 그분 자신을 신뢰해야 한다.

[학1:7-8] 성전을 재건하라는 권면
 2-6절에서 백성들 스스로의 생각으로 한 일들이 아무런 소득이 없음을 말한 후(6절), 그러므로 본 절에서는 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백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집을 건축해야한다.
 성전을 건축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다.(8절) 하나님은 자신의 종들에 의해 성전에서 예배받기에 합당한 분임을 열방에 보여주게 될 것이다.
7절 :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 수년 전 성전 재건을 위하여 사놓은 재목들을 그들 자신의 집을 위해 사용했기 때문이라 여겨진다.(스3:7)

[학1:9-11] 백성들의 궁핍함을 묘사
 5-7절의 심판을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그들이 해야할 일(성전 건축)을 하지 않으므로 궁핍함을 겪게 되었다.
 그들은 많은 것을 거둘 것을 기대했으나 실제 수확은 적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묘사한다.(9절) 이러한 징계는 성전 재건을 게을리 하는 그들의 이기심 때문임을 설명하신다.(9절) 우리에게 영적인 책임이 있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건조기(4-8월)에는 아침 이슬이 여름 농작물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이슬을 그치게 하심으로 땅의 수확이 그쳤다.(10절) 이 저주는 모두 백성의 불순종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학 1:12-15] 예언적 메시지에 대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반응
 학개 선지자는 회개를 촉구했고,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했다. 여기서 순종은 단순히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공사를 시작하는 것(14절), 즉 이전의 잘못된 행위를 돌이켜 바른 길로 행하는 것임을 분명히 말한다. 또한 그들은(남은 모든 백성) 여호와를 경외했다.(12절) 그들은 포로 생활에서 살아났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이 마땅히 되어야 하는 사람들로 변화되고 있었다.
 학개는 자신의 말이 하나님의 메시지임을 강조한다.(13절) 마찬가지로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메시지임을 기억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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