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3년 11월 3일 일요일

스가랴 9장

### 셋째 메시지 : 두개의 계시적 신탁(9-14장)
 9-11장은 그리스도의 초림, 배척당하심, 마지막 때의 예언적 역사를 묘사하고
 12-14장은 메시야의 재림, 그의 영화로운 통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스라엘 장래의 영화 : 처음 환상 1:7-17, 첫째 신탁 10:6-9, 둘째 신탁 12:6-8, 14:11
 ⓑ열방들의 멸망 : 둘째 환상 1:18-21, 첫째 신탁 9:1-8, 둘째 신탁 12:1-6, 14:1-3
 ⓒ예루살렘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존귀케 하심 : 셋째 환상 2장, 첫째 신탁 9:9-17, 둘째 신탁 12:7-9, 14:4-11
 ⓓ이스라엘의 영적 정화 : 넷째 환상 3장, 첫째 신탁 10:2-3, 둘째 신탁 12:10-14, 14:8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견고케 하심 : 다섯째 환상 4장, 첫째 신탁 10:1-6, 둘째 신탁 13:1-6
 ⓕ죄인들에 대한 심판 : 여섯째 환상 5:1-4, 첫째 신탁11장, 둘째 신탁 13:7-9, 14:12-15
 ⓖ이스라엘에섯 죄악을 제거하기 위한 조건(성결) : 일곱째 환상 5:5-11, 둘째 신탁 14:20-21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통치 : 여덟째 환상 6:1-8, 둘째 신탁 14:16-19

[슥9-11장] 기름부음 받은 왕이 배척됨
1)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에 대한 심판(9:1-8)
 "여호와의 말씀이"(1절) 라는 말로 9장은 시작한다. KJV, NASB, ASV에서는 이를 The burden of the word of the Lord로 번역하나, "부담(burden)"이라는 뜻 보다는 "경고, 신탁(oracle, ESV)"이 원어에 더 가깝다. 이는 예언적 메시지에 의해 전달된 불길한 심판의 메시지로 여기기 전에, 먼저 "소리를 높이다"(민23:7,24:3,15-16;삿9:7;사3:7,42:2;슥12:1)는 말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9장과 12장에서 시작하는 두 개의 신탁은 주로 구원의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이 단락의 말씀을 주석가들은 B.C. 333년 이수스(Issus) 전투 끝에 알렉산더 대왕이 팔레스타인 전역을 정복할 것을 예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메데-바사(Medo-Persia) 제국 시대에 살고 있었던 스가랴는 다가올 그리스 제국(9:1-8,13), 로마 제국(11:4-14), 그리고 마지막때 이스라엘의 미래를 예언했다.

 본문을 살펴보면 1-2절의 말씀에 기록된 멸망은 알렉산더 대왕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도시들의 순서는 알렉산더의 진군 가정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인간의 행위와 하나님의 섭리는 서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자신의 섭리를 이루어가심을 보게 된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그의 개입보다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행동을 강조하고 있다. 하드락은 하맛 북쪽에 위치한 도시국가 하타리카, 다메섹은 아람(시리아)의 수도(현재의 다마스쿠스), 하맛은 오론테스 강변에 있는 다메섹 북쪽에 위치한 아람의 도시, 두로와 시돈은 서쪽 해변에 있는 베니게의 도시이다. 이곳들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본다는 말씀은 그들의 도시에 임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모든 백성들의 두려움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더욱 강조한다.
 두로는 살만에셀 5세 때 5년 동안 앗수르의 공격을 견뎌냈고, 수년 후 13년에 걸친 바베론의 군대의 공격을 견뎌낸 성채였다. 두로는 경제적으로 풍성했고 이는 티끌과 진흙처럼 금과 은이 흔했다는 표현에서 드러난다.(3절;겔28:4-5,27:33) 그런 두로가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알렉산더에게 멸망한 것은 하나님의 행위에 기인한 것이다.("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 넣으시리니" 4절;겔26:17-21,27:27,34)
 블레셋의 주요 다섯 도시 중에 네 도시(아스글론, 가사, 에그론, 아스돗, 본문에서는 갓을 제외함)를 심판할 것을 예언한다.(5-6절;암1:6-8;습2:4;렘25:20) 피와 가증한 것(우상 숭배로 드려진 음식)을 블레셋 사람들의 잇사이에서 제거하실 것이다.(7절) 그리고 그들을 단순히 멸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이다. 그들은 여부스 족속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알렉산더의 침입 때, 이 일이 성취되었다는 증거가 없기에 이 일은 메시야의 통치시에 뒤따를 미래적 축복을 기다리는 것이기도 하다.(10절)
 알렉산더의 군대들은 예루살렘을 거듭 지나갔으나 공격하지 않았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도성을 보호하셨기 때문이다.("내가 내 집을 둘러 진치리라", 8절)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말씀은 천년왕국 시대에 하나님이 그 도성을 보호할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결코 대적들은 하나님의 땅을 침범하지 않을 것이다.(욜3:17)


2) 메시야의 축복들(9:9-10:12)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도래하는 왕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환영하도록 격려받고있다.(9절)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라는 말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왕과 메시야를 가리킨다.(사9:5;미5:2-4;눅1:32-33) 그리고 그분의 성품과 속성에 대해 말한다. 그분은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셔서 어린 나귀를 타고 평화로이 입성하신다.(마21:1-5) 예수님께서 처음 이땅에 오셔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을 때, 이스라엘은 그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의 세계적 통치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성취될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고, 이를 기대한다.
 도래할 메시야의 평화로운 통치는 전쟁을 잠식시키고, 땅끝까지 확장될 것이다.(10절) 메시야 왕국은 더이상 이스라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온 땅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다.
 이 약속의 주체자는 하나님이시기에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신실함을 근거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라 말씀하신다.(11-12절) 이 구절에서는 일차적으로 바벨론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을 향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 모으는 것을 암시한다. 그들은 물없는 구덩(유배의 장소, 감옥을 위해 사용된 빈 구덩이)에서 요새(예루살렘)로 옮겨질 것이며, 바벨론에 있을지라도 "소망을 품은 자들"이라 불린다. 하나님은 갑절의 복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유다와 에브라임(북이스라엘 상징)을 연합하여 인도하시며, 그들은 원수인 "헬라 자식들"을 패배시키실 것이다.(13절) 결국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승리로 이끄신다. 그 승리를 위해 부여받은 힘을 14절에서 묘사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15절에서 찬양한다.
 앞서 15절까지는 원수를 세력을 무찌르는 하나님의 역사를 묘사했다면, 16-17절에서는 각 개인의 구원을 말씀하신다. 이로써 우리는 아름답고 강건하게 될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logger Tips And Tricks|Latest Tips For Bloggers Free Back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