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0] 바다에서 나온 짐승
용은 여자가 낳인 아이를 죽이는데 실패하자(12장), 두 짐승의 도움을 받아 여자의 남은 자손(교회)을 해치려 한다.(13장)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온다.(1절)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용이 준 권세를 지니고 있다.(2절) 바다는 악의 거처인 심연, 무저갱을 가리키며(사57:22) 거기서 나온 짐승은 악한 세력을 나타낸다. 즉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다. 용은 하늘에서 쫓겨났는데 다른 짐승에게 줄 권세가 있는가? 세상이 인정하는 경우 그러하다. 그 짐승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으나 곧 낫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흉내낸 것이다.(3절)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을 가졌고, 하나님께 돌려져야 할 영광을 가로채 사람들로 하여금 사탄을 예배하게 한다.(4절) 이 짐승은 자신이 받은 권세로 신성 모독하며 백성들을 미혹한다.(5-6절) 그러나 그 기간은 마흔두 달, 3년 반이다. 이는 대략 1260일이다. 즉 이 기간동안 짐승은 세상에서 교회를 박해할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보호하실 것이다. 또한 짐승의 신성 모독은 하나님께서 허용하신 것임을 우리는 살펴야 한다. 역사가 진행되며 세상에서 짐승이 성도들을 이기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7절) 그러나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일 뿐이다.(8절) 그러므로 성도는 이 땅에서 짐승의 횡포를 견디는 인내가 요구된다.(9-10절) 짐승과 그를 따르는 자들은 자신의 행위대로 보응받을 것이다.
[13:11-18] 땅에서 올라온 짐승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성품은 비슷하나 더욱 어린양을 흉내내려 한다.(11절) 그러나 그들은 용처럼 말을 한다. 거짓선지자들이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을 경배하도록 미혹하며 이적을 행한다.(12-14절) 더 나아가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우상으로 말하게 하며 절하지 않는 자들은 죽인다.(15절) 절하는 자들에게는 짐승의 표를 준다.(16-17절) 그리고 그 표가 없는 자들은 사회생활에서 배척한다. 짐승의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를 가리킨다. 그 짐스의 수, 사람의 수는 666이다.(18절) 진리를 7로 상징하고,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표현하는 777과 비교할 때, 666은 불완전한 수가 세 번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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