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결론(22:6-17)
천사는 요한에게 이 모든 것들이 신실하고 참되다고 말한다.(6절) 이 모든 환상들은 "속히 되어질 일"이다. 시간적인 의미보다는, 예언된 것이 우리 눈에 확실하게 나타난다는 확실성의 의미이다.(단12:4-13 참고)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라 말하는데, 이는 역으로 이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 화가 임할 것을 경고하는 것이기도 하다.(7절) 요한은 사도인 자신이 직접 기록하였음을 언급하여 이 책의 사도적 권위를 분명히한다.(8절) 요한은 천사에게 경배하려는 실수를 다시 범할 뻔 하였는데, 천사가 다시금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한다.(9절) 우리의 찬송과 경배는 하나님께만 돌려져야 한다. 다니엘 시대와 달리 지금은 모든 것이 드러나고 완전히 이룰 때가 되었기에 더이상 책은 봉인될 필요가 없다.(10절) 예수님께서 초림하셨으니 확실히 재림하실 것이다.마지막 심판 때가 오면 더이상 회개할 기회가 오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행한대로 보응받을 것이다.(11절) 의인들은 그들로부터 구별되어 거룩한 자로 판명될 것이며, 스스로를 거룩하게 해야한다. 그들에게는 상이 있을 것이다.(12절) 예수님은 하나님이 가지신 신적 칭호(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을 사용하여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드러내신다.(13절) 의인들은 자기의 두루마기를 빤 자, 즉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사람들이다.(14절) 그들에게 주어지는 상은 생명나무에 들어갈 권세이다. 이 상이 신자에게 주어지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이다. 왜냐하면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우리는 의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문은 악한 자들에게는 닫혀있다.(15절) 우리는 이를 기억하며 스스로의 신앙을 항상 다잡아야한다.
예수님은 천사를 교회에 보내어 이 내용을 증언하게 하셨다.(16절) 또한 예수님 자신이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며, 광병한 새벽별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탄생하셨으나(사11:1), 부활하셔서 다윗이 주님으로 부른 다윗의 뿌리가 되심을 보여주셨고(마22:43-45;행2:34-35),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시다. 메시아를 "별"로 이해한 것은 민24:17에 근거하는데, 자신이 그 메시아이시며, 옛 시대를 몰아내고 광명한 새 시대를 가져오실 분임을 천명하신다. 성령과 신부는 "오라"고 권면한다.(18절) 우리는 이 초청에 마땅히 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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