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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 목요일

요한복음 16장

[요 16:1-11] 그리스도를 변호하시는 성령
성령께서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심판을 책망하실 것이다(8절). 이는 성도의 회심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습에 대한 것이다. 세상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그를 거절하는 죄를 지었다(9절). 그 예수님은 의로우신 아버지 우편에 앉으셔서, 그분을 버린 세상이 의롭지 못함이 증명되었다(10절). 성령께서 세상에 계심은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즉 이 땅에 계신 성령은 세상의 임금인 주님을 심판했다는 증거가 된다(11절). 그러므로 성령께서 이 땅에 계신다는 사실 자체가 세상이 책망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떠나시며 보혜사를 보내시기로 약조하셨다(7절). 세상이 주님을 버리는데, 주님은 끝까지 세상을 사랑하셔서 성령마저 보내시겠다 약속하신 것이다. 그 주님의 사랑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떠나신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제자들은 근심했다(6절). 제자들은 당장 앞의 현실에 눈이 가리워져 하나님의 큰 계획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늘날 성도, 특히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큰 계획을 보고, 세상에서 어떻게 증거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족하지 않도록 이미 알리셨다(1절). 내가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핍박당하더라도, 그것이 내가 아버지의 자녀임이 확증되는 사실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해야한다(4절).

[요 16:12-22]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성령
 삼위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동등하시다. 그러나 경륜적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이 성령을 보내시므로, 아버지와 아들이 더 크다. 13절에서 이것이 잘 드러난다. 성령께서는 성부, 성자와 동등하시지만, 자신을 임명하신 분께 충실하신다. 오직 들은 것을 말하신다. 심지어 성령께서도 그러하신데, 인간인 우리는 어찌해야하는지는 명백하다. 내 생각을 알리는것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 말씀을 전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오셨다 (14절).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에게 보이신다 (고전2:10).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나, 그것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 성령의 강림을 말씀하신다 (16절). 그러나 제자들은 깨닫지 못한다 (18절). 말씀을 읽지만 깨닫지 못하는 것은 제자들만이 아니다. 그것은 나를 비롯한 현대인들에게도 동일한 문제다. 제자들은 당장 감당하지 못하지만 (12절), 이후 성령께서 진리로 인도하셨다 (13절). 우리도 깨닫지 못하는 것을 성령께서 깨닫게 인도하실 것이다. 다만, 끌고가는 것이 아니라, 인도임에 주목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순종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그 은혜는 갈급하는 자에게 더욱 풍성한 것이다. 그러할 때 성령께서 더욱 풍성한 지혜를 허락하실 것이다.

[요16:23-33] 그리스도의 마지막 위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된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는 예수님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며, 하나님을 알게된다. 이는 성령께서 강림한 후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더욱 충만하게 이루어질 것이다(23절).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된다(24절). 그 가운데 얼마나 큰 기쁨이 있는지 말씀하신다(24절).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정 구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이미 내게 미치고 있는 것이다(27절).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로서 아버지께 고하기 때문이 아니다(26절).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이 우리에게 함께 미친다는 사실은 얼마나 큰 은혜이며 위로인가!
예수님은 다시금 세상을 떠날것이라 말씀하신다(28절). 칼빈은 이 상황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완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어도 그 말의 풍기는 향기로 인하여 그들은 새로운 힘을 회복했다." 물론 제자들의 믿음은 온전하지 않았으나, 그들의 말은 진실이었다. 그들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었다. 다만 이 세상에서 많은 시험을 겪으며 그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나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실 때에, 아버지와 함께 계심을 말한다(32절). 제자들이 낙담할 수 있는 상황을 예비하여 이 말씀으로 위로하신다(33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 그 위로를 충만히 누리게 된다. 그 말씀으로써 더욱 담대히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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